2021. 1. 8. 17:09ㆍ영상/TV드라마
금요일밤은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을 주로 보는 시간입니다. 오늘밤부터 윤식당이 윤스테이로 바뀌어 방송을 시작합니다. 윤스테이는 원래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와 스페인편에 합류한 박서진 그리고 얼마전 여름방학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유미와 예능 방송했던 최우식까지 5명의 조합으로 진행됩니다.
윤스테이는 한옥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박을 진행하며 음식도 챙겨주고 그 안에 일어나는 일들을 방송하는 프로그램들입니다. 윤식당의 컨셉이 외국에서 한식으로 식당을 여는 거였는데요. 코로나로 해외 촬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장소를 국내로 바꾸고 거기에 더 한국적인 한옥에서 촬영을 진행하네요.
사장님 마음 담아 윤스테이 1월 8일(금) 밤 9시 10분에 첫방송입니다. 바로 오늘밤이고요. 주렁주렁 대봉감을 반시로 만들기 위해 걸어놓은 모습도 정겹네요. 윤식당촬영 때보다 나이듦이 느껴지시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런 변화지만 아쉽기도 하고요. 연세가 적은 것도 아닌데 전보다 힘에 부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요.
윤식당이 잠깐 식사 대접하고 끝난다면 이건 최소 1박 2일을 머무르는 손님들이니 숙박 장소도 챙겨야 하고 식사도 챙겨야 하니 일이 더 많을 거 같고요. 예고편 보니 몰려드는 손님에 멘붕인 직원들의 모습들이 나왔네요. 5인으로 인원이 늘었지만 그만큼 일도 늘었으니깐요. 윤스테이 직원들 간의 티키타카도 기대되고요. 이서진씨도 벌써 50대 이시니 나이듦이 느껴지시더라고요. 자코모 광고를 볼 때도 그랬고요.
관리동 이름이 산수유네요.
국내 체류 1년 미만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옥에서 편안한 쉼같은 시간을 제공한다고 해요. 미리보기를 통해 예고편 봤는데 역시 보면서 힐링되네요.^&^
오후 3시: 손님들 입실
오후 6~9시: 손님들 저녁 식사
오후 10시: 직원들 저녁 식사
다음날 9시: 손님들 아침 식사
오전 11시: 손님들 체크아웃
낮 12시: 직원 점심
이런 스케줄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한옥의 아름다운 정취와 윤식당에서 봤던 맛있는 음식들과 새로운 음식들,
정유미가 주방장으로 박서준이 부주방장으로 승진했네요.^^
믿고 볼 수 있는 나영석표 예능 윤스테이 기대됩니다. 윤식당 시즌 3 느낌이네요. 코로나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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