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트래비, 씨그램, 동원미네마인스파클링 비교 및 추천 순위

2020. 12. 9. 22:25일상/상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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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저희 가족들이 물처럼 마시고 있는 탄산수. 예전에는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먹겠다며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를 사서 먹었는데 어느 순산 탄산을 사는 것도 그렇고 용기도 바꿔줘야 하고 해서 점점 귀찮아져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저희 집 어딘가 구석에 아직도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가 있고요. 좀 아깝긴 합니다. 하여간 요새는 그냥 탄산수를 먹는데 탄산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름은 트래비와 씨그램입니다. 그리고 최근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카카오톡 딜떴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세 가지 탄산수를 모두 먹어봤는데 각각 탄산수들의 특징과 우리 가족 입맛 기준으로 베스트 순위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수 트레비 탄산수 트래비

 

 영어이다보니 탄산수 트레비 트래비 요렇게 두 가지로 표기할 수 있겠지요. 저희 가족이 주로 박스 단위로 많이 구매해서 먹는 탄산수는 트레비입니다. 트레비는 레몬, 라임, 자몽, 플레인 이렇게 4 종류가 있습니다. 용량도 캔으로 되어 있는 190ml가 있고요. 조금 작은 사이즈의 300ml, 330ml, 400ml, 500ml 등 용량도 다양합니다. 저희는 330ml를 먹었는데 먹다보면 양이 조금 부족해서 두 병을 먹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500ml가 나은 듯도 하고요. 경우에 따라 한 번에 먹기엔 500ml은 많을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가능하다면 330ml와 500ml 두 종류를 모두 구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고요. 트레비 탄산수의 맛 중 레몬이 제일 무난하고요. 자몽을 처음 샀을 때는 다들 자몽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가 또 누구는 질린다고도 하고요. 누구는 라임 맛이 제일 맛있다고 하기도 해서 맛에 관한 추천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래도 자몽이 제일 인기있고 그 다음이 라임, 그리고 레몬 순인것 같습니다. 라임과 레몬은 비슷하고요. 

 

트레비 탄산수 보러 가기

 

2. 씨그램 탄산수

 

씨그램은 코카콜라에서 나오는 탄산수로 씨그램도 라임, 레몬, 플레인 등의 맛이 있습니다. 용량도 다양하고요. 씨그램 탄산수는 주로 편의점 1+1 행사 때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맛이 나왔더라고요. 씨그램 애플민트 맛이었습니다.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아 구매했는데 솔직히 덜 맛있더라고요. 애플과 민트의 언발란스 느낌이라고 할까요? 마시라면 마실 수는 있지만 라임이나 레몬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의 공통된 의견인데요. 씨그램보다는 트레비 탄산수가 훨씬 맛있습니다. 

3.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탄산수

최근에 구매해 본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탄산수입니다. 맛은 다른 탄산수들과 비슷하게 레몬, 라임, 자몽 맛이 있고요. 500ml이고 같은 용량 가격을 비교했을 때  트레비에 비해 조금 저렴합니다. 먹어 본 소감은 트레비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다. 씨그램보다는 맛있다 입니다. 

저 역시 트레비랑 비슷하거나 약간 덜 맛있는 정도입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트레비를 구매하겠지만 가격 메리트가 있으면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워터 탄산수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로 결론낼 수 있겠네요.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워터 살펴보러 가기 

지금까지 세 종류의 탄산수를 비교해 봤는데요. 그냥 순위는 트레비>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워터> 씨그램의 순서이고요. 가성비를 고려한 구매 의향은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워터 > 트레비 > 씨그램의 순서입니다. 저희 가족의 취향이긴 한데요. 탄산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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