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자성어 연도별 사자성어 및 뜻

2021. 1. 13. 01:14일상/지식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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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였는데요. 교수신문은 2001년부터 매년 연말 올해의 사자성어 후보를 선정한 후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왔다고 합니다. 벌써 20년째 올해의 사자성어가 선정된 건데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의 사자성어와 그 뜻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2001 올해의 한자성어 오리무중(五里霧中) 뜻

오리무중의 뜻은 오리에 퍼진 안개 속에 있다는 의미로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거나 사람의 행적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2002 올해의 한자성어 이합집산(離合集散) 뜻

이합집산은 모였다 흩어지는 일을 뜻하며 정치인들이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할 때 많이 등장하는 사자성어 표현입니다. 

 

2003 올해의 한자성어 우왕좌왕(右往左往) 뜻

우왕좌왕은 올바른 방향을 잡거나 차분한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2004 올해의 한자성어 당동벌이(黨同伐異) 뜻

당돌벌이는 하는 일의 옳고 그름은 따지지 않고 뜻이 같은 사람끼리는 한패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척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 입니다. 

 

2005 올해의 한자성어 상화하택(上火下澤) 뜻

 

상화하택은 위에는 불 아래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불이 위에 놓이고 연못이 아래에 놓인 모습으로 사물들이 서로 이반하고 분열하는 현상을 비유한 말입니다. 

 

 

2006  올해의 한자성어  밀운불우(密雲不雨) 뜻

 

구름은 짙게 끼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 어떤 일의 징조만 있고 일은 이루어지지 않거나, 은덕이 아래까지 고루 미치지 않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2007 올해의 한자성어 자기기인(自欺欺人) 뜻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임다는 의미로,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까지 속이는 사람을 풍자한 말입니다.

 

2008 올해의 한자성어 호질기의(護疾忌醫)  뜻

 

병을 숨기면서 의사에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로, 문제가 있는데도 다른 사람의 충고를 듣지 않음을 비유한 말입니다. 

 

2009 올해의 한자성어 방기곡경(旁岐曲逕) 뜻

 

일을 순리대로 하지 않고, 부당한 방법으로 억지로 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입니다. 

 

2010 올해의 한자성어 장두노미(藏頭露尾) 뜻

머리는 겨우 숨겼지만 꼬리가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의미하며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드러나 보인다는 말입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의 올해의 사자성어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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