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 백신개발 성공 90%효과, 주가 상승

2020. 11. 10. 10:55일상/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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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통째로 잡아먹고 있는 코로나, 최근 저희 아이 학교 학부모님도 코로나에 걸려 학교가 당일 비상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불안했고요. 다행히 아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아서 학교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고 등교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도 언제 어떻게 걸릴지 모르는 코로나 때문에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매일 날라오는 코로나감염 문자는 여전하고요. 그러던 차에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 백신이 임상 3상 진행중인데 실험한 94명 중 90%에 코로나 백신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신은 40~60%의 예방효과만 있어도 백신으로 인정받는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 90%이면 엄청난 예방효과입니다. 

화이자는 백신을 2번 접종한 참가자의 코로나 감염률이 10% 미만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FDA의 승인도 남아있고 대량생산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말 반가운 뉴스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의 해가 되었지만 2021년은 코로나가 더이상 두렵지 않은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화이자의 주가도 올랐는데요. 저는 화이자 주식을 0.5 주 소유하고 있어요. 한국투자신탁의 미니스탁을 통해 2만원 투자한 건데요. 오늘 확인해 보니 화이자 주식이 올라있더라고요. 2만원 투자에 현재 천원 상승한 상태입니다. 

화이주 주가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머크 주식 조금씩 샀었는데 머크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이고요. 얼마전 국내 제약회사인 대웅제약에서도 개구충제를 활용한 코로나백신개발 뉴스가 있었는데 그 진행상태도 궁금하긴 하네요. 그 기사가 뜬 후에도 대웅제약 주식 상승하던데요. 하여간 화이자 백신개발 소식으로 주식과 유가는 상승하고 금값은 폭락했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백신개발 빨리 마무리되어서 코로나가 더이상 두렵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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