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주 농가주택 뷰 멋져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이번주는 제주 농가집과 김주원 건축가가 지은 양평 따로 또 같이 슬기로운 시월드 주택에 놀러갔어요. 

 

먼저 처음으로 제주집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성시경씨와 게스트 백지영씨가 방문했어요.

 

제주 농가집으로 귤농사를 50년 이상 지은 노부부의 집이었어요.

 

제주 농가집에서 먼저 인상적인 건 집에서 한라산뷰, 귤밭뷰, 바다뷰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제주 농가주택 뷰

정말 한라산도 제대로 잘 보이고 귤밭뷰도 멋지고 바다뷰도 멋진 집이었어요. 집에서 이게 모두 가능하다니 정말 좋네요.

 

성시경씨는 그동안 다녔던 집 중 이집이 최고라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동안 좋았던 집들도 많았는데 넘버원으로 뽑았어요.

 

큰딸과 막내 아들이 건축가인데 직접 지은 집이라고 해요. 

 

이제 제주 농가집을 살펴볼까요?

현대적이고 시원한 느낌의 건물에 바람 습기 피해없게 지은 집이었어요. 창을 많이 내어 맞바람이 통하는 구조였고요.

 

건물 왼쪽 끝에 보면 지붕 길이가 짧죠? 거긴 어닝을 활용해서 지붕길이를 조절하고 그 쪽 벽에 세로로 긴 바람구멍이 있더라고요. 바람이 심한 제주의 환경을 고려한 집짓기였고 저 구멍을 통해  주방에서 감귤밭도 보이고 예쁘다고 해요.

 

현관에 큰 창을 내서 해가 들고 화분을 키우기 좋은 환경이고요. 

 

 

햇살 가득한 거실과 넓고 마찬가지로 밝은 주방도 좋더라고요. 시원시원한 느낌에 뷰는 덤이고요. 

활용만점 물부엌 공간 넓고 좋더라고요. 바로 테라스로 연결되는 구조이고 거기에 수도도 있고 어닝으로 빛을 조절할 수있고요. 신비향 시식도 했는데 엄청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방 사진은 안 남겼는데 순환구조로 부부가 각자방을 사용하고 가운데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더라고요. 

편하고 좋다고 해요. 

 

그리고 2층은 게스트룸으로 꾸며졌는데 그게 또 정말 좋더라고요. 

 

집 모양의 창문도 예쁘고 ㄱ자 형태로 창이 두 개인데 작은 창으로는 한라산이 제대로 큰 창으로는 바다뷰~~

 

정말 좋을 듯 해요. 힐링되는 공간일 듯~~

 

추천 비추천 포인트 찾기인데 현대식 고팡은 펜트리 예전 광이고요. 

 

추천 포인트는 저도 답 맞혔는데 물부엌이고요. 비추천은 블라인드라고 해요. 2층 블라인드가 3개인데

 

저 창 모양에 맞는 블라인드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세 개를 달았다고 해요. 

 

정말 멋진 제주집 농가주택 뷰도 좋고 구조도 좋은 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