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용인 120개월 할부 카라반하우스

2021. 3. 4. 12:26영상/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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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이번주 방문한 집은 용인과 양평이었습니다. 

 

용인 집은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이번에 방문한 집은 21평 3층 건물로 1층에 카라반 주차가 가능한 단독집이었습니다. 

 

120개월 할부 카라반이 있는 4인 가족의 집이었고요. 

 

 

우선 좁은 공간의 개방감을 위해 창을 많이 내었더라고요.

 

캐나다 유학시절 만났던 부부답게 캐나다 느낌 나는 적벽돌을 이용했다고 해요.

 

결혼할 때부터 집짓는 게 목표였다고 해요. 남편은 회사 다니고 아내는 샌드위치 가게 운영하며 모은 돈으로 땅사고 집 지었다고 하고요. 

 

1층의 일반 차량 주차장과 층고가 높은 카라반 주차장이 인상적이네요. 

 

이 카라반은 120개월 할부로 구입했다고 해요. 한 달에 20만원 정도라고 하니 여행 많이 다니고 주차 공간 있으면 참 괜찮은 듯 해요. 따로 주차비가 들지 않으니깐요. 

 

카라반 내부를 살펴볼까요?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오븐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2층 침대도 가능한 구조였어요. 

좋긴 하더라고요. 

 

이제 집안으로 들어가보면 1층은 거실, 주방, 그리고 독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답답하지 않게 오픈형 계단도 인상적이었고요. 

 

독서공간은 한 쪽이 통창이라 숲속에 있는 느낌도 들 듯 해요. 가끔 고라니도 내려오고 길고양이도 쉬어간다고 해요.

 

채광 가득한 ㄱ자 통창이 인상적이예요. 요즘 집들 저 구조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파트 입주할 때 같은 평형의 ㄱ자 창문 구조와 판상형 일자형 구조 중  판상형이 좋아 그 형태를 선택했는데 ,

 

단독 주택은 저런 창 괜찮은 듯 해요.^^ 마음 속에 픽~해놨어요.

 

주방이 정말 탐나더라고요.^^

 

창을 잘 사용해서 밝고 세련된 느낌의 주방이었어요. 가로로 긴 저런 창 괜찮은 듯 해요~

 

이제 2층을 살펴보면 2층은 부부침실과 드레스룸, 아이들의 방해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한 층에 21평이지만 2층까지 하면 42평이고 거기에 3층 다락까지 하면 절대 좁지 않은 공간이예요. 

 

 

올리브색 안방, 높은 층고와 긴 가로창까지 예쁘더라고요. 

 

2층의 히든 공간인 세로로 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고요. 

 

3층엔 양쪽으로 분리된 다락 2개가 있고요. 

 

이제 추천 포인트 중 가족의 추천 포인트 맞추는 시간~~^^

 

 

 

카라반 게스트룸, 오픈형 계단, 욕실가림벽, 숲속 작은 도서관, 천정의 원형 벽 구멍이었는데요. 

 

원형 벽 구멍은 양쪽 천창을 통해 들어온 빛의 통로가 되는 공간이라고 해요. 

 

가족의 추천 공간은 숲속 작은 도서관이었고요. 

 

용인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집이고 학교도 도보 10분 이내로 가능한 위치라고 땅값만 4억 

 

집 짓는 것까지 해서 9억이 들었다고 해요. 아파트만큼 비용이 들었네요. 

 

그래도 자기 땅에 3층 집~~카라반까지 참 좋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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