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연어] 이케아 냉동 연어 염장 연어 내돈 내산 후기

2020. 10. 9. 21:40일상/상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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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케아에 방문해서 핫도그, 초콜릿, 바게트 등 빵과 함께 이케아 연어 정확히 말하면 이케아 냉동 연어 이케아 염장 연어를 함께 샀었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연어를 좋아하고 아이도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원래 사고 싶었던 연어는 간이 되어 있지 않은 훈제 연어였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한 번쯤 사보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지난번에 포스팅한 이케아 먹거리 쇼핑 관련 글은 [이케아 먹거리]이케아 먹거리 추천 목록-이케아 핫도그 등(내 돈 내산 후기) 글을 참고해 주세요. 그 때 이케아 염장 냉동 연어를 구매할 때는 추석 연휴 기간에 먹으려다가 잊고 있었어요. 이케아 염장 냉동 연어를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검색도 안 해보고 그냥 뒀다가 오늘 저녁 식사에 아이가 비빔밥이 매워서 잘 못 먹기에 좋아하는 연어 먹이려고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던 이케아 염장 냉동 연어를 꺼냈어요. 

 

이케아 염장 냉동 연어는 실온에 잠시 꺼내 두면 금새 녹아서 좋더라고요. 끝부분에 개봉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열기도 좋았고요. 이케아 연어의 용량은 200g이고 연어 끝부분에 허브가 뿌려져 있고요. 오른쪽 사진이 개봉 위치인데 개봉하기 참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이케아 냉동 염장 연어 

실온에 10분 정도 두니까 금새 먹기 좋은 상태가 되더라고요. 개봉 위치를 따라 이케아 염장 연어를 열었어요. 

이케아 염장 연어

사진 상에 보이듯이 큰 조각으로 이케아 염장 연어가 6조각 정도 보이네요. 염장 연어라서 그대로 먹어도 간이 될 거 같아서 자르기만 해서 먹기로 했어요. 다른 용기에 옮길까 했는데 바닥에 깔려 있는 게  검고 두꺼운 코팅 종이라서 그대로 놓고 먹기로 했어요. 접시 가져왔다가 그냥 다시 원래 위치로 옮겼어요. 설거지거리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 음식 비주얼보다 그릇 적게 쓰는 게 더 좋네요. 예쁜 그릇에 제대로 예쁘게 세팅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오늘은 그냥 먹기 위한 목적이 더 컸어요. 가위를 이용해서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랐어요. 

이케아 염장 연어 먹기 

이케아 염장 연어를 한 번씩 먹고 난 후 가족들의 제일 첫 번째 반응은 짜다였어요. 저 역시 짜더라고요. 염장 연어라서 예상하지 못했던 건 아니었는데 요새 특히 싱겁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짜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두 번째 반응은 '내 취향은 아니다. '였어요. 200g이 참 많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다들 젓가락을 내려놓자 나머지 이케아 염장 연어는 모두 제 차지가 되었어요. 

 

한 번 해동한 걸 다시 남겨서 냉동시키기도 그래서 꾸역꾸역 탄산수까지 이용해서 다 먹었어요. 다 먹고 나서도 물이 당기고 여전히 짠 느낌 가득이에요. 먹으면서 짠맛을 중화시켜 줄 수 있는 뭔가와 함께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바게트 빵에 양상추와 토마토 그리고 소스 넣어서 연어 샌드위치로 먹으면 맛있겠다 싶기도 했고 그냥 양상추, 토마토 등의 샐러드에 연어 올려서 연어 샐러드로 먹어도 괜찮겠다 였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먹었거든요. 저는 작은 양이라면 다시 먹을 의향은 있지만 다른 가족들이 먹지 않을 거 같아 재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연어 자체는 식감도 좋고 허브도 전 좋더라고요. 염장이라 짠 거는 힘들었고요. 그냥 먹는 건 진심 비추이고 아까 언급한 대로 연어 샌드위치나 연어 샐러드로 먹으면 좋을 이케아 염장 연어였어요. 내돈 내산 후기 한 줄로 정리하자면 연어 맛있지만 짜서 재구매할 의향은 없다. 입니다. 이케아 염장 연어 구매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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