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5단계 3단계 대응

코로나 확진자가 300명을 넘더니 최근 3일은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있습니다. 전체 확진자 중 60~70%는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지난 화요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이었는데 확진자가 500명을 넘고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나 3단계로 격상될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 5단계에서 2단계로 바뀌면서 달라지는 것들은 지난 포스팅에서 정리했었는데요. 

수도권 2단계, 호남 1. 5단계 코로나 단계 상향에 따른 코로나 대응

코로나 전체 5단계에 따른 대응 방식에 대한 내용 정리입니다. 5단계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게별 상황인데요. 현재 수도권은 2단계이고 2.5단계나 3단계로 격상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2.5 단계는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에 발효되는데요. 지금 지난 목요일부터 3일 연속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라서 며칠간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2.5단계 발효될 것 같습니다. 부디...확진자가 감소해서 2.5단계로 상향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며칠 전 국내 코로나 백신 개발 2상 임상 진행중인 셀트리온 대표가 내년 봄에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마스크 없이 일상생활 가능할거라고 얘기하던데...제발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학교 등교일이 변하는 1.5단계에서 2단계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코로나 단계별 다중시설 이용 규칙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중점관리시설들의 코로나 단계별 대응 방향은 아래와 같고요. 

일상 및 사회, 경제적 활동의 주요방역조치는 코로나 단계별 아래와 같이 대응하고요. 

등교 원칙도 중요한 상황이지요.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걱정도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12년 동안 준비한 수능을 코로나로 인해 못보는 불상사가 없어야 할텐데...참 상황이 좋지는 않습니다. 

단계별 등교 원칙을 보면 3단계는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지만 2.5단계까지는 밀집도 1/3을 준수하면서 등교 수업을 진행하기는 하네요. 요새 학생, 교직원 등 학교에서의 코로나 확진도 늘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얼마전 중본에서 온 문자에서 확진자와 1시간동안 차량 동승했음에도 마스크 착용을 잘한 사람이 코로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마스크를 꼭 쓰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고양시는 서울과 가까워서인지 코로나 확진자가 많은 편인데요. 최근 매일 확진자 문자가 10명 이상씩 오더라고요. 그래서인지 108만 고양시민 긴급멈춤 캠페인 알림이 왔습니다.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더 강도높은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사항인데요. 11월 28일(토) 00시부터 12월 7일(월) 24시까지 시행한다고 합니다. 

108만 고양시민 긴급멈춤 캠페인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사항

정부의 2단계 코로나 대응보다 강도높은 코로나 대응방법인데요. 이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사항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저희 가족도 계속 집콕 모드이고요. 꼭 나가야 할 이외에는 나가지 않고 지인을 만날 약속도 잡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번 코로나 3차대유행이 잘 넘어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