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8. 13:51ㆍ영상/TV드라마
이번주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제주편은 성시경 백지영씨가 방문했고 의왕 가우디(?) 컬러플하우스는 이수근, 정성훈씨가 방문했습니다.
의왕집은 스페인 풍의 집으로 다양한 타일을 사용한 집이었고 집안의 곡선으로 이루어진 특징도 있습니다.
에버렌드도 생각나는 서울집 의왕 가우디 컬러플 하우스 살펴봅니다.
규모도 크면서 정말 유니크한 집이었어요. 안팎으로 재미가 가득한 놀이동산 같은 집, 타일을 아내분이 직접 제작했다고 하던데 엄청 화려하고 컬러플한 타일도 이집의 특징이예요. 정원은 에버랜드 장미정원, 튤립정원이 생각나기도 하더라고요.
먼저 현관부터 화려한 타일이 정말 특징적이었고요. 입구 서랍장 중 중간이 신발 신을 때 앉아서 신을 수 있는 거더라고요. 무려 200kg 하중까지 견딜 수 있는 레일을 사용했다고 하고요. 집주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꿀템이라고 합니다.
높은 층고의 거실과 아치형 곡선, 음자리표 난간 등 집안 곳곳이 아치형을 많이 사용하고 곡선 구조가 많더라고요.
아들방도 올라가는 계단도 곡선형에 오른발 왼발을 딛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데 예쁘더라고요.
안방 벽지도 아르노보 양식을 이용했더라고요.
아르누보 양식은 덩굴식물과 섬세한 꽃 패턴을 이용한 화려함의 극치라고 해요.
주방도 식사공간과 조리공간을 분리했고 불편한 동선을 해결하기 위해 구멍(?)을 내서 거기를 통해 음식을 배식하더라고요. 화려한 타일도 정말 인상적인 집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화려한 타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아들방도 벽수납장을 만들어 저 운동공간 아랫부분이 서랍장이고 그 위에 운동 공간을 만드는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있고요.
추천 포인트와 비추천 포인트를 살펴보면
현관에 대형 택배실이 있는 거 좋더라고요. 비밀번호를 통해 열고 거기에 택배를 넣을 수 있고요.
현관에 서랍식 의자도 좋았고요. 싱크대 가벽, 에어커튼, 병풍문, 뻐꾸기창문, 그리고 7번은 건물의 배관을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고요.
주인의 추천 포인트는 수납장 의자라고 해요.
비추천 포인트는...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에어커튼도 외부의 먼지, 벌레 침입을 막을 수 있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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