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듀플렉스하우스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수상집 마주집

2021. 1. 8. 19:42영상/TV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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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따로 또 같이 듀플렉스하우스 두 곳을 소개했었는데요. 첫 번째로 소개한 집은 서울의 전세값으로 용인에 서로 마주보는 쌍둥이같은 구조의 집을 건축한 집 소개였습니다. 이수근과 이혜성이 방문한 집이었고요. 

 

 

 

 

이 집은 2017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 대상 수상집이더라고요. 수상부문은 마주집이었습니다. 마주보고 있는 집이라는 뜻이죠.  쌍둥이같은 구조로 서로 마주보는 구조로 지어진 용인의 듀플렉스하우스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층은 긴 복도로 이루어진 방으로 되어 있는데요. B동 집의 아이방의 펀칭월 다양한 인테리어로 변형 가득해서 추천 아이템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집은 슬라이딩 도어로 아이방 문을 닫으면 부부 침실이 오픈되고 부부침실을 닫으면 아이방이 오픈되는 구조로 방문이 제대로 없는 구조인데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집 주인도 그건 비추라고 하네요. 개방감을 좋아해서 그렇게 설계했는데 방문이 필요하다고 해요. ㅎㅎ

 

2층은 두 집 모두 거실과 주방인데요. 서로의 공간에서 앞 집이 훤히 보이는 구조이더라고요. 한 집은 단차를 둬서 거실과 주방을 분리했고 한 집은 그냥 1자형으로 길더라고요. 두 집 모두 엄청 긴 수납장이 있는데 한 집은 수납형의자 한 집은 그냥 수납만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요. 10m 가까이 되는 수납형 의자보다는 그냥 일체형 수납공간이 낫더라고요. B동이 그냥 수납장인데 이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훤히 보이게 마주보고 있는 두 집인데요. 무빙월로 공간을 좀 가릴 수 있고 앞 집은 거실에서 바로 갈 수 있는 테라스가 있더라고요. 두 집 사이의 거리가 엄청 가깝지요. 

처음에 자매지간 또는 부모 지간처럼 가족일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아는 지인 가족이더라고요. 필지를 살 때 북향을 사서 비용을 줄였는데 그냥 밖으로 지으면 옆에 집이 바로 보이는 구조라 모르는 사람들 집을 보는 것보다는 아는 집을 보는 게 낫다 싶어 마주집으로 지었고 또 그러면 향이 해가 이동하는 방향을 옆에서 보기 때문에 일조권도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해요. 사이에 있는 마당도 공유해서 아이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공동육아 느낌으로 지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합니다. 

 

 

 

 

욕실 안에 세탁실이 있는데 슬라이딩 도어로 깔끔하게 정리한 것 그리고 거실 벽 인테리어로 기능성 이끼가 있더라고요. 의자용 수납장은 A동의 구조였고요. 맨 마지막의 슬라이딩 도어는 비추였고요. 앞에서 설명한 내용이고요. 

 

두 집 중 한 집이 이사가고 나면 새로 들어온 집과 관계가 안 좋을 경우 불편할 수도 있는 집이긴 하더라고요. 이런 집은 부모님과 또는 자매끼리 공유하면 참 좋을 구조더라고요. 

두 번째 집도 용인 듀플렉스 하우스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집이 훨씬 마음에 들었고요. 더 비쌀 것 같은 집이기는 했어요. 특히 썬큰테라스 정말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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