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맥틴 구충제 코로나 효과 치사율 80% 낮춘 임상실험, 코로나잡는 구충제 삼성제약 주가 급등

코로나 잡는 구충제 이버맥틴(ivermectin)에 대한 코로나 임상 효과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서 코로나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과 관련 주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버맥틴(ivermectin)이란?

1970년대에 개발된 구충제로 머릿니, 옴 같은 기생충 감염 치료에 널리 쓰이는 값싼 약입니다. 

 

이버맥틴 구충제 코로나 임상실험 결과 

1. 이집트에서 증상이 경증인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이버멕틴이 투여된 100명은 5일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진 반면

위약이 투여된 100명은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데 10일이 걸렸음

 

2. 이집트에서 중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이러스가 사라지는 데 걸린 시간이 이버멕틴이 투여된 100명은 6일,

  위약이 투여된 100명은 12일

 

두 실험 모두 이버맥틴 투여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한 실험도 비슷한 실험 결과가 얻어졌다고 합니다. 

 

 

이버맥틴의 부작용

이버멕틴의 부작용은 다리 부종, 변비, 눈 염증 등이며 이버멕틴을 다른 약과 병용했을 때 급격한 혈압 강하, 간 손상, 구토, 설사, 복통, 현기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버맥틴 효과로 인한 주가 상황

 

 

이버맥틴의 코로나 효과로 국내에서 구충제  알벤졸정을 생산 중인 삼성제약의 주가가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합니다. 주가 그래프가 다이나믹하네요. 이 외에도 명문제약, 대웅제약 등 제약관련 주들이 들썩인다고 하고요. 

 

구충제 이버맥틴을 사재기 하는 해외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지금 FDA 승인을 받은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는 특히 보관온도가 낮고 보관기간도 짧고 화이자보다는 덜하지만 모더나 역시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에 반해 값싼 구충제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 효과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한 비용도 줄일 수 있어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임상 진행중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겠지만 또 좋은 소식 곧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