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치료담- 증상, 원인, 혈뇨,빈뇨, 절박뇨

2022. 9. 19. 20:32일상/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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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힘든 고통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 중
하나가 방광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방광염으로 고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방광염의 증상,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방광염이란?♤♤♤

급성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만성 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광염의 원인♤♤♤

급성 방광염의 일차적인 경로는 요도로부터의
상행 감염이며 여성에서 흔합니다.
여성은 해부학적으로 요도가 짧고
장내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으로 상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급성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
개개인의 세균에 대한 저항력,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 발생하며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 외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도
급성 방광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만성 방광염의 원인균은 급성 방광염의
원인균과 동일한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가서 물어보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는 의사의 답변을
듣게 됩니다.

♤♤♤ 방광염의 증상 ♤♤♤


제 경우로 예를 들면 전 두 번 방광염에
걸렸었습니다. 8년 전에 한 번 그리고
최근 한 번 이렇게 두 번이고요.
급성 방광염이었고 멀쩡하다 갑자기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어지고
배뇨 후에도 또 화장실 가고 싶은 증상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배뇨시 통증
혈뇨까지 너무 힘들더라고요.

첫번째 걸렸을 때는 방광염인지도
모르고 너무 아파서 여행 가던 중
발병(?)이었는데 중간에 병원에
들려 방광염같다는 얘기를 듣고
주사 맞고 다시 집에 돌아왔었어요.
여행가서 화장실 상황이 불편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쉬고 싶더라고요.

최근 상황도 저녁까지 멀쩡하다가
자기 직전 화장실 갔다 왔는데
또 마려운 느낌...느낌이 쎄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계속 불편하고
나중엔 혈뇨와 배뇨 통증까지
너무 힘들어서 응급실 가야하나
고민할 정도였지요.
계속 화장실 가고 싶은 빈뇨 증상으로
화장실 들락거리느라 새벽 5시까지
잠들지 못하다 참고 간신히 자고
7시 정도에 일어나 또 화장실
들락날락 힘들었어요.

9시 병원 오픈 시간에 맞춰
병원 방문했고요. 병원 진료 기록으로
8년전이었던 거 알게 되었고요.

♤♤♤ 방광염의 치료 ♤♤♤

삶의 질이 확 떨어지고 빈뇨 혈뇨
절박뇨 통증을 동반하는 방광염의
치료는 비교적 쉽고 간단합니다.

병원에 가서 증상 얘기하면
소변검사를 위한 소변 채취를 하고요.
항생제 주사를 엉덩이에 맞고
항생제가 포함된 약처방을 받게 됩니다.

주사를 맞고 나면 정말 금새 어느정도
낫습니다. 절박뇨만 사라져도
삶의 질이 올라가는 거 같아요.
1일 2회 5일간 먹는 약처방을 받고
3일 먹고 나으면 3일만 먹고
좀 부족하면 5일 먹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소변 결과는 다음날
나와서 전화로 결과상담했는데요.
방광염이 맞다고 연락받았고
증상호전에 대해 얘기 나누었고요.

정말 고통에 비해 치료는 쉽고 간단해서
다행이긴 한데 방광염 정말 안 걸리고
싶은 질환입니다. 5일 동안 약 먹고
이제 나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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