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9. 19:25ㆍ영상/TV드라마
서울에는 우리 집이 없다 최근 애정하며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침에 포스팅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파주편 글에서 얘기했듯이 좋아서 보는 것도 있고 나중을 대비해서 프로그램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도 포스팅하고 있어요. 어제 방송된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서는 여수편 뒷부분과 파주편 그리고 부산편까지 나왔는데요.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부산편은 송은이와 정상훈이 방문했고요. 부산편이 관심 갔던 이유는 GD카페를 건축설계한 건축가, 그리고 40년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집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GD카페 건축한 건축가는 윤재민 소장으로 프랑스 유학 다녀오신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산에 자리잡게 된 이유는 프랑스 유학 당시 스승님으로부터'건축가는 자신의 고향에서 성장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부산 건축사무소 위치는 아버님이 생전 출판사를 운영하던 그 곳이라고 하고요. 그런 부분들도 참 보기 좋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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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부산편 GD카페 건축가 40년된 아파트 리모델링
40년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집이었는데요. 평수는 꽤 큰 집이었어요. 건축가답게 참 실용적이면서 멋진 집이었고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첫 번째 거실에서 TV장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어둡게 해서 주변에 시선이 분산되는 걸 막은 것, 그리고 인테리어 망 3가지 나왔는데 그거 피해서 거실은 중앙등이 아니라 간접등, 그리고 자연광과 조화를 이루게 설계한 게 기억에 남아요. 거실 테라스도 무척 예쁘더라고요. 타일과 나무 바닥으로 공간을 구분한 것도 좋았고요.
두번째 인상깊었던 것은 집에 곳곳마다 미닫이문으로 공간을 분리했고 주방과 분리된 다이닝룸이 참 좋더라고요. 무려 8인 식탁도 참 좋아보였고요. 동네의 사랑방 역할도 한다고 해요.
개수대며 전자레인지 등이 갖춰있어 모임하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띵동하고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온다고 해요. ㅎㅎ과하게 사랑방 느낌이지만 아내분이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제 지인과도 닮은 모습이라 더 친숙했고요.
그리고 안방과 드레스룸도 분리했고 화장대를 라운드로 처리해서 동선을 고려한 모양도 좋았어요. 또 안방 침대 천정이 높이가 다른데 확장하면서 보때문인데 침대쪽은 낮게 해서 안정감을 주고 침대쪽에 냉난방복사기(?)가 있더라고요. 그걸 통해서 솔솔 바람~꿀잠을 보장해주고 에너지 효율도 높다고 해요. 역시 건축가의 아이디어 너무 좋더라고요. 안방의 냉난방복사기도 탐났고요. 마음속에 저장해 둬야할 인테리어 꿀팁들 가득 얻었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부산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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