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결방이었는데요. 2주만에 방송된 프로그램 이번 주 방문한 집은 두 곳 모두 용인 듀플렉스 하우스 였습니다. 첫번째 듀플렉스 하우스는 따로 또 같이 두 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집이었고요. 두 번째 집은 용인에 듀플렉스 하우스 마을이 있다고 해요. 그곳에 위치한 듀플렉스 하우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집 중 훨씬 마음에 들었던 집은 두번째 8자 모양으로 두 집을 지어 서로 사생활 보호가 되는 집이었습니다. 보다보니 전세집까지 지어서 건축비를 충당한 의정부 영끌 4층건물이 생각나긴 하더라고요. 용인 택지개발지구에 땅을 아파트 분양 받듯이 분양받아서 처음에 땅값의 10%만 내고 계약 후 2년에 걸쳐 땅값을 내는 시스템이라고 해요. 그 사이 기존 집을 정리하며 자금 조달했고 건축..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경기 의정부 편의 영끌(?)로 실현한 주택 로망집이었습니다. 이혜성 이수근 두 사람이 방문한 집이었는데요. 의정부 팍세권 집이었습니다. 집이 참 예쁘고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더라고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의정부 3.5층짜리 주택집 1. 자동 커튼과 통창 높은 층고의 통창(대략 3층 높이)과 긴 자동 커튼이 있는 거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러리 느낌도 나는 멋진 공간이었고요. 2. 넓은 아일랜드 주방과 물튐 방지 실버 톤의 너무 예쁜 주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오븐 옆에 손잡이를 열면 다른 공간으로 연결되는 비밀의 공간이 있더라고요. 설거지할 때 튀는 물을 막아주는 기능 저거 참 깔끔하고 예쁘더라고요. 관리를 잘 해야 할 거 같고요. 3. 윈도우 시트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제가 애정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jtbc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이번주 홈투어 장소는 아산이었는데요. 아산집은 반려견을 위한 집짓기 꿀팁이 가득한 집이었습니다. 송은이 정상훈 두 명이 함께 방문한 집이었습니다. ktx 아산역에서 가까운 단독지구 단지라고 하는데요. 200평의 대지에 건축면적이 39평에 지하 1층과 1층, 2층까지 규모가 있는 집이었습니다. 단차를 통한 주방과 거실 공간 분리 ;오픈된 공간으로 넓은 개방성을 확보하면서 공간을 분리하는 방법이 바로 단차이지요. 단차를 통해 공간을 분리하는 아이디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반려견을 위한 집짓기 꿀팁 계단 미끄럼방지: 강아지 관절보호와 미끄럼방지 베란다 촘촘망: 강아지 안전을 위한 장치 우드타일: 반려견 미끄럼 방지, 배변 처리 편리 가변형문:..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용인 5일만에 지은 목조 패널 조립식 주택이었습니다. 케미가 좋은 성시경, 박하선 두 사람이 방문한 집이었고요. 캐나다 느낌의 패시브하우스였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열을 뺏기지 않는 구조의 주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인상적인 건 아치형의 튼튼한 구조와 현관에 있는 스타일러기였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 현관에 스타일러를 많이 설치한다고 합니다. 5일 만에 지었다고 믿기지 않는 탄탄한 구조의 집이었습니다. 아치형 골드색 중문도 인상적이었어요. 거실 인테리어 팁 1. 거실을 둘러싼 창들과 외부에 있는 블라인드 2. 실링팬 3. 천장에 길게 난 천창 4. 외부 블라인드 실내에서 자동 조절, 바람이 불면 안전을 위해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올라간다고 해요. 너무 예쁘더라고요. 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충주편에서는 45년된 구옥을 리모델링한 집이 나왔는데요. 구옥 리모델링 팁이 가능한 집입니다. 3억원대로 집과 리모델링까지 모두 해결했다고 하는데요. 집주인의 직업이 건축가이다 보니 더 가능한 금액일 수도 있겠습니다. 45년 된 집 대문을 그대로 살리면서 황금칠을 한 황금대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담한 정원과 마당-구옥느낌 물씬 집이 커다란 두부같다고 평가한 정성훈 님. 옥상 물받이나 오래된 느낌들이 물씬 나는 외관이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이 떠오르는 외부 모습과 덕선이 살던 지하 방 느낌과 정환이가 살던 2층 집 느낌이 나는 집이더라고요. 주변 구옥 느낌도 그렇고 아담한 정원과 마당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장독대 있던 공간은 마당 옆 테라스로 바뀌었더라고요. ..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완도편에서는 농가주택을 리모델링한 집이 나왔습니다. 완도 농가주택 내용을 보기를 추천하는 대상은 슬로우 라이프를 꿈꾸는 사람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고 합니다. 이수근과 샘 해밍턴이 방문했고요. 지난 주에 방송된 장성 엄마가 만든 아이들을 위한 꿈의 하우스를 보고 다음 날 완도간 게 아닐까 추측하게 되더라고요. 완도의 농가주택 개조한 집의 외관은 익숙한 시골의 풍경이었습니다. 지붕이 정비되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끄럼틀, 트렘폴린도 있고 한 쪽으로 잔디가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고요. 서울 이태원에서 월세로 살던 부부가 미국으로 들어갈까 하던 차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아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던 곳을 개조해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완도 농가주택은 뉴저지 출신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