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으며 채널돌리다 우연히 보게 된 tvn 프로그램 "그 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 전통있는 제과점인 태극당의 3대 경영인인 신경철 전무가 나왔더라고요. 처음부터 보지는 못하고 중간부터 봤는데 보면서 정말 멋지고 괜찮은 기업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태극당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tvn 프로그램인 그 때 나는 내가 되기로 했다는 성공과 실패의 기로의 선택에 서있는 젊은 혁신가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프로그램 구성도 참 맘에 들더라고요. 태극당의 3대 경영인인 신경철 전무는 1946년 개관한 서울 최초의 제과점 태극당이 매출 0원을 기록하고 매각 제안을 받았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뉴트로 성지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

서울에는 우리 집이 없다 최근 애정하며 보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침에 포스팅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파주편 글에서 얘기했듯이 좋아서 보는 것도 있고 나중을 대비해서 프로그램 내용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도 포스팅하고 있어요. 어제 방송된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서는 여수편 뒷부분과 파주편 그리고 부산편까지 나왔는데요.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 부산편은 송은이와 정상훈이 방문했고요. 부산편이 관심 갔던 이유는 GD카페를 건축설계한 건축가, 그리고 40년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집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GD카페 건축한 건축가는 윤재민 소장으로 프랑스 유학 다녀오신 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산에 자리잡게 된 이유는 프랑스 유학 당시 스승님으로부터'건축가는 자신의 고향에서 성장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되..

제가 요새 즐겨보는 프로그램은 바로 jtbc 예능 프로그램인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입니다. 보면서 좋은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해 놓으면 나중에 언젠가 집을 지을 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거 같고 자극도 되고 힐링도 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여수편에 이수근과 강남이 방문해서 오션뷰 하우스에 지하에 영화관과 노래방 등을 보여줬는데요. 이번주에 이어서 집안에 남편의 로망인 가족사우나 시설까지 있더라고요. 정말 코로나 시대에 외출하지 않고 집콕이 가능한 집이었어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여수편 지난 주 방송부분 자세히 살펴보기 그리고 두번째로 소개된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파주편 방탄차와 전세기 그리고 우리집엔 태극기가 있는 집이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성시경과 박하선..

지난 주 나혼자산다 화사편에서 화사가 별보러 갔었죠. 정말 CG가 아닐까 싶을만큼 어마어마하게 많은 별들에 깜짝 놀랐었는데요. 화사가 별본 곳은 가평 화악터널쌈지공원이었어요. 화사가 별보러간곳 가평 화악터널쌈지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에 포스팅한 내용을 참고해 주시고요. 나혼자산다 화사가 별본 곳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 자세히 살펴보기 나혼자산다 화사가 말로 추천한 별보기 좋은 곳이 있었는데요. 특히 은하수보기 좋은 곳이라는 강릉의 안반데기였습니다. 강릉의 안반데기는 배추 고랭지 농사로 유명하고요. 검색해보니 안반데기마을은 홈페이지도 따로 있더라고요. 정작 화사는 강릉 안반데기까지 4시간 반이 걸려 다녀왔지만 자욱한 안개에 별보기는 실패했다고 하고요. 강릉 안반데기 마을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 ..

지난 주 나혼자산다에 화사의 일상이 그려졌죠. 최근에 결혼한 언니를 위해 케익을 만들고 야식을 주문해서 화사 별보러 간곳, 화사가 별 본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해요. 저 역시 그거 보자마자 다음에 꼭 가봐야지 싶은 곳으로 찜해 놨답니다. 화사가 최근에 별 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별보기 좋은 곳을 많이 찾아다닌다고 하는데요.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퀘이사라고 합니다. 퀘이사는 활동은하핵(Active Galactic Nucleus, AGN)을 갖는 매우 멀고 밝은 은하를 뜻한다고 하고요. 나혼자산다 화사가 별보러간곳은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이라고 합니다. 가평군 북면쪽 펜션 여러 번 놀러 갔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가봤을텐데...당분간은 사람 많겠죠? 킵해놨다 코로나도 잠..

jtbc에서 새로하는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정규방송은 한 번도 못 봤고 재방송할 때 잠깐 잠깐 보고 있어요. 전에 강릉 건물주 부부편도 재미있게 봤고 이번에 본 곳은 이수근과 강남이 방문한 여수편이었어요. 돌문어와 갑오징어 낚시로 시작하는 집소개였는데요. 현재 365일 낚시만 하는 남편이라고 해요.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여수편에서는 오션뷰에 프라이빗 영화관까지 갖춰져있는 집이 소개되었어요. 서울엔 우리집에 없다에 나오는 집들 보면 정말 살고싶은 집들 뿐이더라고요. 어쩜 예쁘고 좋은지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주택에 대한 로망, 탈수도권에 대한 생각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서 여수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집이더라고요. 외관도 예쁘고요. 공사하면서 사기로 2억을 손해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