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생지 고구마파이, 옥수수찰빵 집콕홈베이킹 딱이예요

코로나 상황이 심해지면서 집콕의 시간이 길어집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간식 챙기는 것도 일이지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이들 간식, 집콕 홈베이킹 냉동생지 강추합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냉동생지는 고구마파이와 옥수수찰빵입니다. 홈플러스 당일배송을 이용해서 주문했고요. 홈플러스 배송이 4만원 이상이 무배라서 다른 것들 사면서 금액 차지 않았을 때 한 두 개씩 넣기 좋은 가격이기도 합니다. 

냉동생지 고구마파이와 옥수수찰빵의 좋은 점은 제가 주로 사는 냉동생지인 크로와상과 달리 발효과정이 필요없다는 겁니다. 크로와상 냉동생지는 발효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에어프라어나 오븐을 이용해서 구울 수 있는데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습니다. 고구마파이는 9개가 들어있고 옥수수찰빵은 10개가 들어 있어요. 

고구마파이는 안에 플라스틱 트레이가 있고 옥수수찰빵은 둥글둥글해서 따로 트레이는 없더라고요. 조리방법도 잘 설명되어 있는데 냉동생지 상태 그대로 꺼내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넣은 후 180도 온도에서 17~18분 조리하면 끝입니다.  크로와상도 맛있고 크로와상으로 크로플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긴 해요. 단, 홈플에서 구매한 냉동생지 크로와상은 발효 시간이 2~3시간 필요하다는 게 단점이고요. 크로와상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홈플러스] 냉동생지 크로와상 내돈내산 후기

옥수수찰빵과 고구마파이 각각 5개씩 총 10개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었습니다. 남은 냉동생지는 고구마파이 트레이에 다 넣어서 같이 보관했고요. 다음 날 바로 다 해먹어서 금새 없어졌지만요. 정말 편리하고 맛있는 간식 완성. 쉬운 홈베이킹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죠?^^ 커피랑 먹어도 좋고 우유랑 먹어도 맛있고 정말 맛있습니다. 고구마파이는 지난 번에도 먹어봐서 아는 맛인데 옥수수찰빵은 정말 쫀득쫀득 맛있더라고요. 큰 아이가 자기 취향저격이라며 정말 잘 먹더라고요. 냉동실에 쟁여뒀다가 금새 만들기 좋은 냉동생지 고구마파이와 옥수수찰빵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