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8. 11:59ㆍ영상/TV드라마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어제 울산 삼각김밥집과 경주 종가집이 방송에 나왔는데요.
어제 방송에 나왔던 집들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독특한 외관의 삼각형 모양의 집~일명 삼각김밥집을 방문했는데요.
울산 산중에 위치한 삼각김밥집은 홈키트 직구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 직접 조립한 집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외관의 삼각형집은 발트해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건축 양식으로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단열이나 바람에 강한 안정적인 삼각형 구조라고 합니다.
이 집을 직구하기 전에 직접 두 부부가 결혼 전에 에스토니아로 직접 여행도 다녀왔다고 합니다.
원하는 형태를 정하고 주문과 배송까지 7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하고요. 레고조립하듯 건축하면 된다고 하는데
총 2달 정도 걸렸다고 합니다. 처음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건축했다고 해요. 단열재는 별도라서 그런 비용이나
전기배선, 수도 등의 기타 비용 합치면 1억 정도 들지 않았을까 생각되고요.
옆에 또 작은 삼각형 모양의 집을 짓고 있는데 홈오피스로 쓸 계획이고 한 번의 경험으로 지금은 혼자서 짓고 있다고 합니다.
규모가 작아서 배송비까지 35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해요.
울산 삼각형 2층집 내부 살펴보기
울산 삼각형집은 1층에 거실과 주방이 있어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있더라고요. 주방의 아일랜드 식탁은 직접 타일을 일일이 붙여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거실에 벽난로가 참 괜찮았어요. 나무 펠릿을 이용한 벽난로였는데 나무 펠릿은 톱밥 등을 압축하여 만든 친환경 원료로 석유나 통나무 등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나무 펠릿을 넣는 통에 넣으면 불 조절하면 알아서 떨어져서 타면서 난로의 화력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해요. 참 괜찮아보이는 나무 펠릿 벽난로였습니다.
울산 삼각형 2층집 2층 구조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따로 구매한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데요. 좁다보니 2층으로 물건을 올릴 때 불편하다고 하더라고요. 2층은 미니멀 라이프로 지내고 있고 침실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건을 올리기 힘드니 자연스럽게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야 할 것 같긴 하더라고요.
울산 삼각형 집 사우나
집 밖에 직접 만든 사우나가 있더라고요. 핀란드식 사우나인데 와~이것도 부럽더라고요.
이수근도 특히 부러워한 사우나. 여수 바다가 보이는 집의 사우나에 이어 두 번째 홈 사우나였고요.
셀프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좋더라고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바닥만 편백나무를 사용하고 벽은 다른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편백나무 향이 강하게 나지는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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