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하 철에는 못 먹었던 새우 소금구이를 어제 해 먹었습니다. 작년에도 새우를 배송 주문해서 먹은 적은 있고요. 어제 수협 강서 수산시장에서 대방어, 연어 구입하면서 새우도 사 왔습니다. 냉동이긴 하지만 꽤 크기가 큰 새우 12마리에 만원이더라고요.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새우 소금구이 방법 공유합니다. 전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지만 그냥 프라이팬이나 버리는 냄비 등을 활용해서 새우 소금구이도 가능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새우소금구이하는 방법 1. 새우를 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준다. 2.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고 굵은소금을 넣은 후 에어프라이어를 5분 정도 돌려준다. 3. 새우를 소금 위에 올려놓고 에어프라이어를 20분 정도 돌려준다. 에어프라이어 사용시간은 에어프라이어의 종류에 ..

살면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가 건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기도 하지요. 초기에 보내는 이상신호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건강하게 사는 거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저 역시 건강을 위해 해독주스, 디톡스주스를 챙겨먹기도 하는데요. 각종 해독주스 레시피 공유합니다. 1. ABC주스 apple(사과)+ beet(비트)+carrot(당근) 주스인데요. 비율은 1:1:1이고 설사를 하시는 분은 비트를 찌거나 데쳐서 사용하기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냥 생비트 사용해도 괜찮더라고요. 저 세 가지에 물을 200g 넣고 갈면되는데요. 맛이 조금 떨어져서 물 대신에 요구르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장청소주스 창 청소에 도움을 주는 주스레시피는 사과+감자+요구르트입니다. 비율은 역시..

첫눈이 내린 일요일. 며칠 전부터 연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슬이의 소원수리를 위해 강서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가깝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편한 곳이죠. 정식 명칭은 수협강서수산시장이고요. 주차장에 차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주차하고 우리의 목적인 연어와 대방어 그리고 추가로 구경하다 더 사려고 방문했어요. 2층에 식당이 있긴 하지만 전에 생각보다 상차림비용도 별로고 친절하지 않았던 기억도 있고 코로나이기도 해서 수협강서수산시장은 포장 후 집에서 먹지요. 예전에 석화와 방어, 연어까지 아주 푸짐하게 사 먹었던 좋은 기억도 있어서 종종 방문하는 곳이고요. 난 위치를 기억 못하는데 전에 구매했던 곳으로 금새 찾아가는 짝~거기서 구매했어요. 수산시장의 특성상 가게 당 ..

이제 곧 12월 동지가 다가옵니다. 동지 하면 동지팥죽이 바로 떠오를 정도로 둘 사이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요. 동지의 뜻과 유래 동지에 동지팥죽을 먹는 이유, 동지팥죽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지(冬支)란? 동지는 1년을 24개 절기로 구분한 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으로 11월 중에 해당합니다. 양력으로는 12월 22일 경이며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로부터 차츰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이르러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고대인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축제를 벌여 태양신에 대한 제사를 올렸다고 ..

코로나 단계가 2. 5단계가 되면서 외부활동이 더 어려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집콕시간이 늘어나고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 역시 늘어났지요. 긴~시간 알차게 보내기는 힘들겠지만 잠시나마 아이들에게 즐거운 활동이 되어주는 집콕요리, 홈과자만들기, 코로나집콕활동으로 좋은 얼초,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활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집콕홈과자만들기- 얼초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준비물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시중에 파는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일명 얼초를 구매하면 됩니다. 종류가 두 종류 있더라고요. 박스에서 꺼내면 얼초만들 수 있는 트레이와 세가지 맛 초코(실수로 핑크 초코는 빼놓고 사진촬영) 그리고 얼초의 꽂아야 하는 과자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홈체험활동- 얼려먹는 초코만들기, 얼초체험 방법 1. 따뜻한 물(40도..

요새 저희 가족들이 물처럼 마시고 있는 탄산수. 예전에는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먹겠다며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를 사서 먹었는데 어느 순산 탄산을 사는 것도 그렇고 용기도 바꿔줘야 하고 해서 점점 귀찮아져 사용하지 않게 되었어요. 저희 집 어딘가 구석에 아직도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가 있고요. 좀 아깝긴 합니다. 하여간 요새는 그냥 탄산수를 먹는데 탄산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름은 트래비와 씨그램입니다. 그리고 최근 동원 미네마인 스파클링 카카오톡 딜떴길래 구매해 봤습니다. 세 가지 탄산수를 모두 먹어봤는데 각각 탄산수들의 특징과 우리 가족 입맛 기준으로 베스트 순위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수 트레비 탄산수 트래비 영어이다보니 탄산수 트레비 트래비 요렇게 두 가지로 표기할 수 있겠지요. 저희..